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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의 하루
답사때 만난 새 잎이 정말 앙증맞다. 말도 없고 부끄럼장이 민주....살며시 내민 새싹 땅속에서 새싹이 피어나기 시작해요 아! 눈 부셔... 밤새 내린 눈이 제법이다.....3월의 마지막 눈이 될듯.. 이 기회를 놓칠수 없지.
올 한해 1년동안 아그반 친구들과 초록동무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무리를 합니다. 동화책을 시작으로 우리들의 행사는 시작이 되고.. 4기생 들이 준비한 "언제너 너를 사랑해" 인형극.... 올 한해 초록동무를 마무리 합니다... 2008. 12. 14.
뒤늦게 합류한 세영이와 태영이 아그반, 샘물반 친구들과도 허물없이 잘 지내는 사이가 되었지요. 그리 시간은 흘러가나 봅니다. 오늘은 남자 친구들만 모여 낙엽길을 걷다보니 독수리 5형제가 생각이 났는데 아이들은 잘 모르더군요.. 하옇든......난 "독수리 5형제"가 좋아 63빌딩에서 쏜 지시등을 받..
오랜만에 산에 왔네요.. 친구들과 산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땀이 송글송글 맺혔지요. 휴.....나만 그랬나? 분홍여우반인 2학년 친구들과 아그반의 대현이와... 샘물반의 상렬이... 매달리기도 하고, 남자친구들은 아그와 약속, 도장, 복사까지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지요.. 친구들이 가져간 오늘..
덥다 못해 강한 햇빛으로 우리 친구들 많이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 저두 그랬답니다. 허나....오늘 아침부터 어찌나 매서운 바람이 불던지 추웠지요... 그동안 잘지내고 있었지요. 아그샘이 좀 많이 바빴던 관계로 매우 늦게 사진을 올리게 됐네요... 다음달 계양산 산림욕장에서 만나요!!
감긴 눈을 일으켜 옥상에 올랐습니다. 자연을......부모님을........음식을....... 생각하며 새삼 고마움에 감사한 맘...큰절로 갚고 싶었답니다. 아침 식사후 산책길에 나섰어요... 개똥이 샘이 있었던 그 길... 무섭게만 느껴져서 올라가고 싶지도 않았던 그 길이 오늘 아침은 참 이쁘게만 느껴집니다. 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