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의 하루
산양-박그림선생님-설악산으로 본문
오는 1월 12~15일(토-화)까지 설악산 백담계곡 일대에서 겨울야생동물학교가 열립니다.
산양지킴이 박그림 선생님을 모시고 사진과 영상을 통해 야생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 탐사를 할 예정입니다. 눈 위에 찍힌 수달, 너구리, 족제비, 산토끼...의 발자국과 똥을 찾아보며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고, 야생동물과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산양, 수달, 너구리‥ 어디 있니?”
산양, 수달, 너구리, 족제비를 만나본 적 있니?
동물원에 사는 얼룩말, 기린, 코끼리는 안다고?
정작 우리는 우리 땅 백두대간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야생동물을 잘 모르고 있었네.
흰눈에 찍힌 이리저리 찍힌 발자국의 주인은 누군지
이 똥은 누구껀지 찾아보면서
인천에서 설악, 백두까지
섬과 육지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하나로 연결된
생태축이라는 걸 알게 될 거야.
하얀 눈 쌓인 설악동으로 함께 가자~
o 언제 : 2007년 1월 12일(토) - 15일(화) 3박 4일
o 출발 : 2007년 1월 12일(토) 오전 8시 30분 녹색연합(늦지않게 오세요)
o 누구 : 초록동무 4학년이상- 게눈친구들, 이 또래 일반친구들 30명
o 모집시기 : 초록동무, 게눈 : 2007년 11월 30일(금)-
일반친구들 : 2007년 12월 6일(목)-
o 참가비 : 회원 11만원, 비회원 13만원
(참가비 입금 순으로 접수합니다. 이화숙 국민은행 720501-01-289486)
o 어디 : 설악산 일대 (백담사 숙소)
o 문의 : 홈페이지 www.greenincheon.org
* 첫번째 준비하는 겨울캠프라 이번년도는 고학년 중심의 캠프만 준비되었습니다.
저학년 친구들은 내년을 기약할께요~*^^*
<준비물>
■ 개인필수!!!
- 등산화, 여벌 신발, 스패치, 아이젠
- 눈이 붙지 않는 외투와 바지, 장갑, 모자 등 방한복장
- 여벌옷과 속옷, 두꺼운 양말을 넉넉히
- 수건, 칫솔
- 보온병, 내복, 개인컵
- 뒤로 매는 짐배낭(30ℓ 이상)과 별도로 현장조사 나갈 때 뒤로 매는 가방(책가방 크기 정도)
- 필기도구
■ 있는 사람 챙겨올 것
- 나침반, 해드랜턴, 스틱 등
■ 가져오지 말아야 할 것
- 지정 행동식 외에 군것질꺼리
(과자, 행버거, 탄산음료, 초코렛, 사탕 등)
- 충분한 사귐을 방해하는 고가의 기계들
(핸드폰, 장난감, MP3 등)
'▣ 아 그 ▣ 자연 교감나눔이 > 환경코디네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태미술] 가문비 네 (0) | 2009.01.02 |
---|---|
가을공원을 찾아 (0) | 2008.11.07 |
도도새 칼바리아 나무 (0) | 2008.04.15 |
Biosphere 2 (0) | 2008.04.15 |
인천대공원-부광여고생과 함께 (0) | 2007.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