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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의 하루
“왕세자 연산군 탄생기념 왕실불화 추정” [한겨레] 일본 사찰 소장 15세기 ‘석가탄생도’ 정우택 교수 ‘내력 해석’ 논문 조선시대 폭군으로 널리 알려진 연산군(1476~1506) 탄생을 기념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불화가 일본에서 확인됐다. 화제의 이 불화는 일본 규슈섬 후쿠오카의 절 혼가쿠지(본악..
왕릉의 의미 왕릉 (王陵)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한다. 조선시대 왕실가족들은 장례를 마치고 무덤을 마련하는데, 지위에 따라 능(陵), 원(園), 묘(墓)라고 하여 무덤 양식에 따라 그 차이가 있었다. 왕과 왕비는 ‘능', 왕세자와 왕세자빈은 ‘원', 군이나 후궁은 ‘묘'라고 하였다. 조선시대 왕릉 조성..
선릉 선릉에 묻힌 성종은 세조의 손자이다. 의경(懿敬) 세자와 소혜 왕후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469년 13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뛰어난 천품과 도량으로 세조의 사랑을 받았으며, 25년 동안 왕위에 있으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선릉은 임진왜란 때 왜병(倭兵)에 의해 왕릉이 파헤쳐지고 재궁(梓宮..
45년만에 경복궁 북문 신무문을 열다 - 역사문화공간에 국민의 숨결을 -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이 45년 만에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29일(금) 청와대 본관 정문과 마주하고 있는 경복궁 신무문 현장에서 노무현대통령 내외분과 어린이, 시민, 문화재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

경복궁의 남문인 광화문에 들어서려면 우선 이 조각품을 마주하게 된다. 보통 해태라고 부르는데 해태는 관악산의 불기운을 억압하는 소임을 맡아 그렇게 버티고 앉아 있다고 한다. 근데 난 이것을 보면 '맥이'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한양엔 화재가 잦았으니 더욱 믿고 싶었겠지.... 해태 겨드랑이..
교과서에 나왔던 그분, 이렇게 생기셨구나! - 일괄 공모 방식으로 초상화 조사하고 보물로 지정을 예고 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9월 1일 「이성윤 초상」(이성윤肖像) 등 19건의 초상화와 「이성윤 공신교서 및 관련 유물」 1건 등 모두 20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하였다. 문화재청은..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 한 남한산성 ■문화유산 둘러보기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 한 남한산성 삼국시대 한반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병자호란의 비극이 물든 남한산성은 오늘도 청량산을 에워싸며 한민족을 굽어보고 있다. 남한산성, 그 험난했던 역사의 현장 남한산성을 찾는 ..